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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 만에 회원사 총매출 2조원 돌파…해외시장 개척 결실"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5.03.20 10:41 | 조회수 : 2154

2015 나라장터 엑스포

"취임 2년 만에 회원사 총매출 2조원 돌파…해외시장 개척 결실"

입력 2015-03-18 07:01:14 | 수정 2015-03-18 07:01:14 | 지면정보 2015-03-18 C4면
이두식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

우수제품 3900개·기업 2500개로 늘어
올 수출목표액 3조 돌파 위해 '구슬땀'
2015 코리아 나라장터엑스포 주관기관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조달우수제품협회)는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지정증서를 받은 업체 상호 간에 기술교류를 통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해 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된 협회 소속 776개 회원사는 중견기업 도약을 위해 국내외 해외전시회, 구매상담회 등에 적극 참여해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3년부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두식 회장(이텍산업 대표·사진)을 만나 올해 주요 조달우수제품협회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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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식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장은 17일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를 통해 회원사 수출 3억 달러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우수제품지정제도가 무엇인가요.

“우수제품지정제도는 조달청이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을 위해 1996년 도입했습니다.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합니다. 지정 대상 및 분야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한 물품 및 소프트웨어로, 신제품(NEP) 또는 신기술(NET)이 적용된 인증제품입니다. 업종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장치 건설환경 화학섬유 사무기기 의료장비 과학기기 등으로 다양합니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으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우선 구매 수의계약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 △건설공사 소요 관급자재 우수제품 우선 공급 △우수제품 홍보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조달시장에서 소속 회원사 활약은 어떻습니까.

“우수조달 제품 수는 2011년 3085개에서 지난해 3978개, 우수업체 수는 같은 기간 2032개에서 2536개로 늘었습니다. 이는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품 판로지원을 위해 각종 법과 제도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 또한 가격보다는 품질과 기술이 뛰어난 우수제품을 선호하는 구매환경이 조성돼 구매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취임 후 2년간 회원사 성장이 두드러지는데요.

“2013년 취임 이후 회원사의 총 매출은 1조9700억원이었습니다. 지난해엔 처음으로 2조원을 넘긴 2조111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2조2000억원이 목표입니다. 수출도 늘어 2013년 1억4000만달러에서 지난해 2억47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3억달러 돌파를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회원사도 2013년 755개에서 지난해 776개로 늘었습니다. 회원사들이 중견기업으로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과 제도 발전에 대해 회원사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습니다.”

▷실적이 늘고 있는 산업부문은 무엇입니까.

“2013년과 2014년을 비교해보면 정보통신부문 공급 실적이 1882억원에서 2321억원으로 12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기전자가 112%(5405억원→6041억원), 사무기기 112%(964억원→1082억원), 기계장치 103%(3170억원→3265억원), 건설환경 102%(7702억원→7862억원) 등으로 늘었습 니다. 전체적으로는 107% 성장했습니다. 이는 혁신도시건설, 정부세종청사 이전 등에 따른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기·벤처들이 소속된 조달우수제품협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구매한 이유도 있어 보입니다.”

▷시장개척단 활약도 대단해 보입니다.

“해마다 조달청과 공동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양국의 조달공무원과 조달업체가 참여해 조달기관 간 협력회의, 조달제도 설명회, 조달업체 계약상담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해외시장 개척 지원자금을 확보해 KOTRA 등을 통해 시장개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3차로 나눠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인도 카타르 등에 모두 31개 회사가 참여해 398건, 6292만5000달러의 상담 및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시장개척단 규모는 확대되나요.

“협회의 직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연 3회에서 4회로 확대 추진합니다.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파견국가를 선정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쪽으로 진출을 확대하려 합니다. 올해는 내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5월 미국(시카고, 뉴욕), 7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9월 중국·태국 등에 각각 10개사 정도를 파견할 계획입니다.”

▷국제전시회·상담회도 자주 참여하는지요.

“해외유망 정부조달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에서 조달기관과의 협력회의, 전시부스 운영, 계약상담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4월 러시아 정부조달전시회에 5개사가 참여해 총 30건, 3억5668만4000달러 상담과 3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1월에는 중국상하이공업박람회에 6개사가 참여해 160건, 138만5000달러 상담실적과 6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수조달 기업의 해외마케팅 판로를 확보하고 바이어 발굴 및 유치활동을 벌였습니다.”

▷내년부터 우수제품 졸업제가 시행되는데 대응전략은 무엇인지요.

“정부는 내년부터 시장의 독점을 막고 신규 기업에 기회를 주기 위해 졸업제를 시행합니다. 반면 회원사들은 동종업계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으로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부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 일정 정도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은 기간 연장을 하는 등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회원사 간에 의견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회원사 소식지를 만드셨다는데요.

“협회와 우수제품 홍보, 회원사 간 정보교류 등을 위해 소식지인 ‘정우’를 창간했습니다. 소식지를 통해 우수제품 홍보, 회원사 간 정보교류 및 협회 대외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지는 분기별로 2000부를 발간해 우수제품 이용 수요기관과 설계회사, 건설회사,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사 간 소통을 위해 골프, 산악 등반 등 대외행사를 많이 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우수조달제품협회 회원사들이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정부우수조달제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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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우수조달제품협회 회원사들이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정부우수조달제품협회 제공


직원 우선 경영철학…대전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텍산업 경영중인 이두식 회장은


이두식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장은 남다른 감성과 추진력으로 조달우수제품협회와 회사인 이텍산업을 이끌고 있다. 그는 모든 일에 맛과 멋을 강조한다. 유학자이자 서예가로 성균관 부관장을 지낸 부친 이병섭 씨의 영향이 컸다. 이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은 협회와 회사를 만들려면 일하는 맛, 즐기는 멋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철학은 △고객 중심 경영 △인간 존중 경영 △기술 경쟁력 확보 경영이다.

이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리더로도 통한다.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해 각종 경제단체, 봉사단체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월에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대전아너소사이어티에 35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그는 연간 15만 그릇의 국수를 보시하는 대전 구암사의 신도회장을 맡아 재정적 후원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자원봉사는 결국 상대방을 좋게 하는 것보다 나를 더 크게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성과 중 하나로 2013년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중부사무소(대전)를 출범시킨 것을 꼽았다. 그는 “중부이남 지역의 조달우수제품협회 회원사들에 대한 컨설팅업무 서비스를 하고 우수제품 관련 제도에 들어가길 원하는 새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나서기 위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중부사무소는 △우수조달 물품 수출을 위한 정부조달민관협력단 해외 파견 △외국 전시회 참가 △회원사의 실질적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해외 조달기관과의 업무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수출전담관을 뽑아 배치하는 등 조달 우수 제품의 해외 판매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협회가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판로를 도와 회원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클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두식 회장은

△홍익대 영문과 △이텍산업 설립(1994년)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2013년 2월~) △대전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2012년 8월~)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2012년 3월~)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2008년 3월~)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부회장(2008년 1월~) △대전지방국세청 세정자문위원(2012년 3월~)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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